사실 별로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베란다에 의자를 빼두니

메쉬창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거예요~

엉덩이의 시림을 경험하고 결국 워머까지 구매했네요^^;

시중가보다 저렴하고 리퍼 상품이라 기대 안 하고 주문했는데

구입한 4개 중 1개만 저렇게 검정털이 살짝 꼬여서 뭉쳐있고

그냥 다 새거를 보내주셨어요~이게 리퍼 맞나 싶을 정도로요!

솔직히 블로그에서 털빠짐 심하다는 글을 보고 걱정했거든요..

막 줄어드는 소재가 아니라서 손세탁하고 건조기 돌려봤더니 저 정도 빠졌고

그 후엔 먼지나 이런 것도 거의 없어서 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.

워머까지 깔고나니 의자가 훨씬 밝아져서 감성캠핑해도 되겠어요~

올 겨울 거실에도 펼쳐놓고 열심히 사용해보겠습니다:-)